[보은소식]충암 김정 선생 숭모제 거행 등

안성수 기자 2023. 11. 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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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1일 보은읍 석정리 석천암에서 충암(沖菴) 김정(金淨) 선생 숭모제를 거행했다.

충암김정선양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숭모제는 보은향교 명륜대학 박평선 교수의 집례로 초헌관은 경주김씨보은군종친회 김홍빈 회장, 아헌관은 성족리 노인회 김홍필 회장, 종헌관은 보은문화원 구왕회 원장이 맡아 헌작했다.

보은 출신인 충암 김정 선생은 조선중기 여러 가지 개혁정치를 시도한 대표적인 유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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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1일 충암(沖菴) 김정(金淨) 선생의 탄신 537주년을 맞아 보은읍 성족리 석천암 앞에서 숭모제가 거행되고 있다. (사진=보은군 제공) 2023.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1일 보은읍 석정리 석천암에서 충암(沖菴) 김정(金淨) 선생 숭모제를 거행했다.

충암김정선양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숭모제는 보은향교 명륜대학 박평선 교수의 집례로 초헌관은 경주김씨보은군종친회 김홍빈 회장, 아헌관은 성족리 노인회 김홍필 회장, 종헌관은 보은문화원 구왕회 원장이 맡아 헌작했다.

보은 출신인 충암 김정 선생은 조선중기 여러 가지 개혁정치를 시도한 대표적인 유학자다. 대사헌과 형조판서를 지낸 뒤 기묘사화와 신사무옥 등에 연루되어 유배, 사사됐으나 충청지역의 여러 향교와 서원 등에 배향됐다.

저서로는 '충암집'과 제주 유배 중에 저술한 '제주풍토록' 등이 전해진다.

◇동광초, 탄소중립 실천 공유곳간 바자회

충북 보은군 동광초등학교는 '2023 탄소중립 실천 공유곳간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한 소비 습관 정착과 친환경 생활 태도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바자회 물품 판매구역, 페이스 페인팅 구역, 먹거리 장터 세 구역으로 나눠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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