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식품 활용 밀키트 개발 교육 실시

영광(전남)=나요안 기자 2023. 11. 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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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이 지난달 4일부터 오는 3일까지(10회) 예비창업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밀키트 개발 아카데미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소규모 가공 창업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한 실습교육과 농산물 가공 상품화를 통한 부가가치 증진으로 농외소득 증대 및 농업·농촌 활력화 증진에 기여코자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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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 활용 가공 전문 인력 양성 기여…가공 전문교육 지속 추진
영광군이 진행하고 있는 지역농산물 활용 농식품 밀키트 개발 아카데미 교육./사진제공=영광군

전남 영광군이 지난달 4일부터 오는 3일까지(10회) 예비창업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밀키트 개발 아카데미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소규모 가공 창업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한 실습교육과 농산물 가공 상품화를 통한 부가가치 증진으로 농외소득 증대 및 농업·농촌 활력화 증진에 기여코자 추진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스 활용 밀키트의 이해 △소스 제조 실습(전골류, 찌개류) △볶음류의 밀키트 이해 및 제조실습 △대파활용 볶음류 제품개발 △상품기획 전략 △식품공전을 통한 원료 안전성 확인 등으로 진행된다.

고윤자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1인 가구, 맞벌이부부, 65세 이상 인구, 집밥 수요 증가, 캠핑 등 아웃도어 요리 유행 등 식사의 트렌드 변화로 밀키트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광(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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