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3개 대학 총학연합회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 촉구"

최병길 2023. 11. 1.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제대와 가야대, 김해대 등 경남 김해지역 3개 대학 총학생회연합회는 1일 오후 김해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신속한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이자 청년과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회 초석이 될 우주항공청 설치에 국회가 나서야 한다"며 "지역 청년층의 수도권 이탈을 막고, 균형있는 국가발전 추진에 필요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청년 수도권 이탈 막고 균형있는 국가발전에 필요"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히 처리하라" (김해=연합뉴스) 인제대,가야대,김해대 등 경남 김해지역 3개 대학 총학생회연합회가 1일 오후 김해시청 본관 앞에서 국회의 신속한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2023.11.1 [김해시 제공]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인제대와 가야대, 김해대 등 경남 김해지역 3개 대학 총학생회연합회는 1일 오후 김해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신속한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이자 청년과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회 초석이 될 우주항공청 설치에 국회가 나서야 한다"며 "지역 청년층의 수도권 이탈을 막고, 균형있는 국가발전 추진에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경남도는 우리나라 유일 항공기 제조업체가 있고 우주 분야와 항공 분야 생산 관련 기업이 모여있는 우주항공산업의 집적지로 우주항공청 설치가 대한민국의 우주 강국 실현에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choi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