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공학' 숙명여대 인사노동 MBA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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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경영전문대학원이 인사노동 전공 MBA를 신설하고 1일부터 한 달간 2024년 전기 신입생 남·녀 40명을 모집한다.
숙명경영전문대학원은 2024년부터 인사노동 분야로 특성화를 추진 중이다.
교수진은 숙명여대의 경제경영 분야 교수진과 더불어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동덕여대 등의 전·현직 교수와 현직 변호사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원서접수는 30일까지며, 자세한 정보와 입학 지원은 숙명경영전문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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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경영전문대학원이 인사노동 전공 MBA를 신설하고 1일부터 한 달간 2024년 전기 신입생 남·녀 40명을 모집한다.
숙명경영전문대학원은 2024년부터 인사노동 분야로 특성화를 추진 중이다. 남녀공학 경영학 석사학위 과정(2년)으로 운영되는 숙명 MBA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융합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경영학과 노동법 등 노동 관련 과목뿐만 아니라 데이터 사이언스와 사례연구를 필수과목으로 구성하고, 노동경제, 노동정치, ESG, 안전보건 등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종합적인 인사노동 역량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교수진은 숙명여대의 경제경영 분야 교수진과 더불어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동덕여대 등의 전·현직 교수와 현직 변호사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노동계, 정계, 학계, 정부, 법조계, 언론계, 산업계의 저명한 지도자 30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이 교육과정을 자문하고 학생들을 위한 특강, 상담 등 멘토로 활동할 방침이다.
대학원 측 관계자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인사 노무 담당자, 입법·사법·행정부의 현직 공무원, 노무사, 변호사, 언론인, 노동조합 활동가, 연구자 등이 참석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수업료의 10%에서 70%까지 다양한 장학금 제도도 마련돼 있다.
권순원 원장은 “인사노동 전문가 육성을 넘어서 우리나라 노사관계 합리화를 이끄는 소통과 혁신의 열린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30일까지며, 자세한 정보와 입학 지원은 숙명경영전문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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