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지정…화재 예방 캠페인 진행

이상서 2023. 11. 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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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불조심 포스터 전시와 소화기·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참여 행사로 구성됐다.

장애인과 노인,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도 진행한다.

권혁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국민 모두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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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부청사 화재예방 포스터 전시 [소방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소방청은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불조심 포스터 전시와 소화기·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참여 행사로 구성됐다.

터미널과 역사, 상가, 전통시장 등 많은 인파가 모이는 장소를 찾아 구급차 길 터주기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장애인과 노인,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도 진행한다.

소방청이 운영하는 가상 체험 공간(메타버스)에서는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역대 소방안전 공모전 수상작품이 전시된다.

권혁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국민 모두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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