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X이민재X강나언X고성민, ‘우리들이 있었다’ 통해 학교폭력 ‘방관자’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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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있었다'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1월 4일 오후 방송되는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네 번째 단막극 '우리들이 있었다'는 한 학생의 죽음을 둘러싼 학교폭력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들의 이야기다.
'우리들이 있었다' 예고 영상은 학생 역을 맡은 네 배우의 섬세하고 현실적인 연기는 물론 숨 막히는 스토리까지 예고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방관자'라는 학교폭력의 새로운 면도 제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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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있었다’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1월 4일 오후 방송되는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네 번째 단막극 ‘우리들이 있었다’는 한 학생의 죽음을 둘러싼 학교폭력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들의 이야기다.
배우 김현수, 이민재는 학교폭력의 방관자로 강나언은 피해자, 마지막으로 고성민은 가해자 역할을 맡아 밀도 높은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강민주(강나언 분)의 위태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주희연(고성민 분)과 친구들은 그녀에게 오물 세례를 퍼붓고 조롱 섞인 웃음을 터뜨린다. 민주의 얼굴에선 자포자기함이 그대로 느껴져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산다.
그런가 하면 정은호(이민재 분)는 명문대에 가기 위해 민주의 피해를 목격하고도 그저 공부에만 집중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HELP]’와 장소가 적힌 의문의 메시지가 전송되지만, 은호는 “얽히기 싫었어요. 얽히면 피곤해질 테니까”라며 그녀를 방관하게 된 이유를 말한다.
한편 학교 밖 육교에서 남몰래 만난 민주는 서강은(김현수 분)과, 이어폰을 나눠 낀 채 대화를 나누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된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상 말미, 주희연(고성민 분)의 학교폭력은 더욱 심해지고, 다급히 달려가는 은호와 강은의 모습이 연이어 비치는 등 이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우리들이 있었다’ 예고 영상은 학생 역을 맡은 네 배우의 섬세하고 현실적인 연기는 물론 숨 막히는 스토리까지 예고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방관자’라는 학교폭력의 새로운 면도 제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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