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제주관광공사 고승철 사장, 1일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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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가 제6대 신임사장을 맞이했다.
제주관광공사는 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공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고승철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지난달 30일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지난 1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고승철 신임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제주관광공사의 존재 가치와 역할을 뚜렷한 성과로 증명하기 위해 주어진 소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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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공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고승철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지난달 30일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지난 1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고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6년 10월 31일까지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고 사장은 제주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마케팅 전공) 학위를 취득하는 한편, 제주관광대학교 겸임교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부회장, 삼영관광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제주 관광산업의 현장에서 일해왔다.
고 사장은 재임 기간 도민의 삶의 질과 행복을 드높이는 관광진흥의 실현을 위해 △공사의 안정적인 재무구조 구축 △제주 관광의 고부가가치화 △공사 전략경영의 고도화 △현장 위주의 고객 만족 경영 실현 등을 경영전략의 기본방향으로 제시했다.
고승철 신임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제주관광공사의 존재 가치와 역할을 뚜렷한 성과로 증명하기 위해 주어진 소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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