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김포 서울 편입, 시대에 역행하는 정책 아니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여권발 '김포 서울 편입론'을 겨냥,"수도권 집중만 심화하는 시대에 역행하는 정책아니냐"며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산.경남을 통합해서 부산특별시로 만들고 대구.경북을 통합해서 대구특별시로 만들고 광주.전남을 통합해서 광주특별시로 만드는등 지방 시도를 통합해 메가시티로 만드는 것은 지방화시대 국토균형 발전을 위해 바람직 하다"면서 "대통령께서도 지방화 시대 국토균형발전을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삼고 연일 회의를 열고 있는 마당에 이미 메가시티가 된 서울을 더욱 비대화 시키고 수도권 집중 심화만 초래하는 서울 확대 정책이 맞나"라며 반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여권발 '김포 서울 편입론'을 겨냥,"수도권 집중만 심화하는 시대에 역행하는 정책아니냐"며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산.경남을 통합해서 부산특별시로 만들고 대구.경북을 통합해서 대구특별시로 만들고 광주.전남을 통합해서 광주특별시로 만드는등 지방 시도를 통합해 메가시티로 만드는 것은 지방화시대 국토균형 발전을 위해 바람직 하다"면서 "대통령께서도 지방화 시대 국토균형발전을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삼고 연일 회의를 열고 있는 마당에 이미 메가시티가 된 서울을 더욱 비대화 시키고 수도권 집중 심화만 초래하는 서울 확대 정책이 맞나"라며 반문했다.
그러면서 "시대에 역행하는 정책이 아니냐, 뭐가 뭔지 어지럽다"고 의아해 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애플 비전프로 한국 상륙…가격은 499만원부터
- 父 성폭력·횡령 혐의에 고개 숙인 아들…'김가네' 사과문 게재
- 삼성전자, '최고상' 4개 등 CES 2025 혁신상 29개 수상
- '불확실성의 시대' 정의선의 해법...글로벌 CEO
- '선거법 1심' 앞둔 이재명 "법대로 하겠죠"
- "누나 노산이잖아" 결혼 날짜까지 잡은 예비 신부가 '파혼' 고민하는 이유
- YG 양현석 측, '2억원대' 시계 밀반입 혐의 부인…"싱가포르 아닌 국내서 받아"
- 롯데이노베이트, 2024 추계국제학술대회서 '경영정보대상' 수상
- 아이티센, 3분기 영업익 105억원…전년비 152%↑
- '성실히 임하겠다' 카카오 김범수 보석 후 첫 재판…묵묵부답 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