웸반야마, '우상' 듀랜트에 판정승…샌안토니오 '짜릿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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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는 1일(한국시간)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웸반야마의 결정적인 활약을 앞세워 '슈퍼스타' 케빈 듀랜트가 26점을 넣은 피닉스에 115대 114 승리를 거뒀습니다.
자신의 우상 듀랜트에게 막혀 아쉬움을 삼켰던 웸반야마는 마지막 1분, 가장 빛났습니다.
웸반야마는 3점슛 2개를 포함해 18점에 리바운드 8개, 블록슛 4개를 기록하며 제 몫을 했고, 듀랜트는 결정적인 순간 턴오버를 기록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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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의 괴물 신인, 웸반야마가 이끄는 샌안토니오가 '우승후보' 피닉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샌안토니오는 1일(한국시간)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웸반야마의 결정적인 활약을 앞세워 '슈퍼스타' 케빈 듀랜트가 26점을 넣은 피닉스에 115대 114 승리를 거뒀습니다.
샌안토니오는 한때 20점 차까지 밀리며 피닉스에 경기 내내 끌려갔습니다.
종료 1분을 남기고도 듀랜트에게 덩크를 허용하며 5점 차로 뒤져 패색이 짙었습니다.
자신의 우상 듀랜트에게 막혀 아쉬움을 삼켰던 웸반야마는 마지막 1분, 가장 빛났습니다.
듀랜트처럼 정확한 미드레인지 슛을 넣어 3점 차로 좁히더니, 종료 6.1초를 남기고는 덩크를 꽂아 1점 차까지 추격했습니다.
여기서 듀랜트의 공을 가로챈 켈든 존슨이 종료 2초를 남기고 극적인 레이업을 성공해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웸반야마는 3점슛 2개를 포함해 18점에 리바운드 8개, 블록슛 4개를 기록하며 제 몫을 했고, 듀랜트는 결정적인 순간 턴오버를 기록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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