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병 74건으로 늘어…소 5천여마리 살처분(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1일 오후 모두 74건으로 늘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확진 사례를 이같이 밝혔다.
이와 별개로 중수본은 의심 신고 한 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폐사율은 10% 이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1일 오후 모두 74건으로 늘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확진 사례를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전날까지 70건이 확인됐고, 이날 충남 당진과 서산 등에서 4건이 추가됐다.
농장 74곳에서 살처분됐거나 살처분되는 소는 5천77마리다.
이와 별개로 중수본은 의심 신고 한 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폐사율은 10% 이하다.
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출생신고도 안한 아기, 생면부지 여성에 불법 입양한 아빠 단죄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중증 장애인들 성추행 60대 시설대표 징역 3년·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