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공무원 챗GPT 업무활용 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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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지난 10월 31일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공무원 챗GPT 업무활용 교육'을 했다.
특히, 생성형 AI 활용사례 및 문제점, 챗GPT 프롬프트 사용법 및 유의사항 등 업무 적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과 함께 업무 문서 작성, 정보 검색, 질문 응답 등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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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10월 31일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공무원 챗GPT 업무활용 교육’을 했다.
챗GPT는 대화형 전문 인공지능 챗봇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 논문 작성, 번역 등 광범위한 분야의 업무 수행이 가능한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며, 업무에 대한 관련 지식을 확장하고 업무 처리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게 도와준다.
시는 새로운 국면에 대비해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시대에 챗GPT를 행정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생성형 AI 활용사례 및 문제점, 챗GPT 프롬프트 사용법 및 유의사항 등 업무 적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과 함께 업무 문서 작성, 정보 검색, 질문 응답 등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전달했다.
◇포천시, 2024년도 기산1·운천5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경기 포천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기산1지구·운천5지구’ 1213필지(45만 9686㎡)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 10월 31일부터 35일간 실시계획수립 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규칙한 모양의 토지를 정형화해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여주며, 토지 면적 증감으로 발생한 조정금은 취득세, 양도소득세가 면제되는 등 시민들의 자부담 비용이 경감되는 사업이다.
2개 지구의 측량비는 전액 국비로 이뤄진다. 시는 약 2억 4376만 원을 확보해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는 ▲동의서 징구 및 주민설명회 개최 ▲책임수행기관 위탁 ▲토지 현황조사·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이의신청 ▲경계 확정 ▲사업 완료 공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 촉탁 ▲조정금 지급·징수 순으로 추진된다.
한편, 오랜기간 토지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던 운천 시내는 2020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3개 지구를 추진 완료했으며, 운천4지구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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