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으면 안 할게” 이석훈 애정+키스신 ♥아내에 컨펌받아 (불나불나)

하지원 2023. 11. 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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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석훈이 아내에게 작품 애정신 확인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석훈은 10월 31일 공개된 '스튜디오 와플'의 '입에서 불나불나'에 출연했다.

이에 이석훈은 " 그 나물같은 느낌이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석훈은 "그런 건 있다. 뮤지컬 작품이 들어갈 때 사랑 작품이면 애정신 같은 게 있다. 안는 게 있거나 입맞춤 있거나 이러면 아내한테 컨펌을 받는다. '여보 봐, 하기 싫으면, 안 해야겠으면 안 할게' 이래서 안 한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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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스튜디오 와플’ 캡처
채널 ‘스튜디오 와플’ 캡처
채널 ‘스튜디오 와플’ 캡처
채널 ‘스튜디오 와플’ 캡처
채널 ‘스튜디오 와플’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이석훈이 아내에게 작품 애정신 확인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석훈은 10월 31일 공개된 '스튜디오 와플'의 '입에서 불나불나'에 출연했다.

이날 이용진은 연예계 유죄인간으로 이석훈, 권정열, 고영배를 언급하며 "누가 가장 죄인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석훈은 " 그 나물같은 느낌이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유죄인간' 수식어를 들은 아내 반응에 대해서는 "그런 거로는 대화해 본 적이 없다. 내가 직접적으로 끼를 부렸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용진은 "내가 멋있어 보이는 척하려고 하면 와이프는 그걸 보기 힘들어한다. '방송에서 뭐야 왜 저래' 이런다. 질투는 아니고 솔직히 그냥 재수 없어 하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석훈은 "그런 건 있다. 뮤지컬 작품이 들어갈 때 사랑 작품이면 애정신 같은 게 있다. 안는 게 있거나 입맞춤 있거나 이러면 아내한테 컨펌을 받는다. '여보 봐, 하기 싫으면, 안 해야겠으면 안 할게' 이래서 안 한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 키스신을 해보고 나서 놀랄 정도로 아무 감정이 안 들더라"라고 덧붙였다.

결혼 8년 차라는 이석훈은 "늘 좋았던 것 같다. 크게 등락이 막 왔다 갔다 하는 결혼생활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석훈은 지난 2016년 미스코리아 출신 발레리나 최선아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석훈은 뮤지컬 '웃는 남자', '킹키부츠', '광화문연가'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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