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년 미혼 남녀 만남 ‘오늘은 썸데이’ 참가자 40명 모집

서희원 기자 2023. 11. 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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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청년 미혼 남녀 만남 행사 '오늘은 썸데이' 참가자를 1일부터 17일까지 남녀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오늘은 썸데이'는 2022년에 추진된 청춘썸데이의 확장판으로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에게 1박 2일간 행사를 통해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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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청년 미혼 남녀 만남 행사 ‘오늘은 썸데이’ 참가자를 1일부터 17일까지 남녀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오늘은 썸데이’는 2022년에 추진된 청춘썸데이의 확장판으로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에게 1박 2일간 행사를 통해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TV 프로그램 ‘나는 솔로’ 형식의 일부를 가져와 거창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거창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첫날에는 거창창포원 산책, 첫인상 커플 웰니스 체험,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둘째 날에는 가조면에서 힐링이 있는 데이트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기관·기업체에 근무 중이거나 자영업, 농축산업을 하는 1996년생에서 1985년생 사이 미혼 남녀로 남성의 경우 주소지 또는 근무지가 거창군이어야 하며, 여성의 경우는 별도 제한이 없다.

참가 희망자는 거창군청 또는 거창청년사이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 서류와 함께 전자우편(cfengel@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호경 거창군 인구교육과장은 “성탄절을 앞두고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미혼 남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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