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뜨는 달' 김영대 "가상캐스팅 봤지만 내가 됐으니…진짜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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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대와 표예진이 자신만의 매력으로 캐릭터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ENA 새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 제작발표회가 1일 오후 2시 서울 신도림 더 세인트 호텔에서 열렸다.
또한 김영대 역시 가상캐스팅에 대해 "저도 살짝 보긴 했는데 제가 된 만큼 제가 할 수 있는 매력들을 꺼내보려고 했다. 캐릭터와 닮은 점은 찾아내려고 했다. 촬영 하면서 빠져들다보니까 나중에는 제가 점점 더 빠져든 것 같은 느낌이 나더라. 저도 많이 녹아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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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영대와 표예진이 자신만의 매력으로 캐릭터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ENA 새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 제작발표회가 1일 오후 2시 서울 신도림 더 세인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김영대, 표예진, 온주완, 정웅인, 표민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표예진은 작품 제작 전 화제를 모았던 원작 팬들의 가상 캐스팅을 접했는지에 대해 "이 작품을 하기로 하고 나서 그걸 봤다. 근데 이미 제가 되어버렸다. 다른 분들을 기대하신 분들이 많겠지만 제가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 꼭 영화랑 리타에 어울리게 보여줘야겠다 의욕이 생기더라"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이어 "제가 그 두 인물을 굉장히 좋아했던 이유는 둘 다 강인하다. 굉장히 씩씩하다는 말로 부족하고 영화는 강하고, 따뜻하고, 정이 많다. 어떤 희생 정신이 강한 친구다. 리타는 어떤 힘든 일도 꿋꿋하게 견뎌내는 강한친구다. 제 안에 있는 단단함이나 다부진 느낌, 진중함을 잘 사용하려고 했다. 그런 것들이 그 캐릭터들이 워낙 강하다보니 제가 거기 미치지 못하더라도 최대한 그 감정을 '이만큼' 올려서 잘 표현하려고 감정에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시는 분들이 원했던 이미지가 아닐지라도 저의 감정에 이입해 따라와주시면 영화랑 리타를 이해해주시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대 역시 가상캐스팅에 대해 "저도 살짝 보긴 했는데 제가 된 만큼 제가 할 수 있는 매력들을 꺼내보려고 했다. 캐릭터와 닮은 점은 찾아내려고 했다. 촬영 하면서 빠져들다보니까 나중에는 제가 점점 더 빠져든 것 같은 느낌이 나더라. 저도 많이 녹아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 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1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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