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7세子 파파라치 향한 손가락 욕에 분노…"혼자 있고파" [N해외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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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인 킴 카다시안(43)의 아들 세인트 웨스트(7)가 손가락 욕설을 해 논란을 빚었다.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는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46)의 아들 세인트 웨스트가 지난 27일 식당에서 이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던 파파라치에게 손가락 욕설을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페이지 식스는 세인트 뿐만 아니라 10세 딸인 노스 웨스트 또한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는 욕설을 주로 사용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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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모델 겸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인 킴 카다시안(43)의 아들 세인트 웨스트(7)가 손가락 욕설을 해 논란을 빚었다.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는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46)의 아들 세인트 웨스트가 지난 27일 식당에서 이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던 파파라치에게 손가락 욕설을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세인트가 부적절한 행동을 하자마자 가죽 바지와 검은 슈트를 입은 카다시안이 곧바로 "그만해"라고 소리치며 저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인트가 파파라치를 상대로 부적절한 행동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카다시안은 지난달 스포츠 아카데미 참석 후에도 같은 행동을 한 세인트를 꾸짖어야 했다.
페이지 식스는 세인트 뿐만 아니라 10세 딸인 노스 웨스트 또한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는 욕설을 주로 사용한다고 전했다. 카다시안은 지난 2021년 노스 웨스트가 크리스마스 카드 사진 촬영에서 대부분 가운데 손가락을 내밀고 있었다며 "대부분의 사진을 사용할 수 없었다"라고 한탄했다.
이어 카다시안은 "아이들은 항상 울고, 아무도 그들과 어울리려고 하지 않는다"라며 "이런 날에는 집안에 틀어박혀서 30분 동안 혼자 있고 싶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미국 유명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카니예 웨스트와 지난 2014년 결혼했으나 2022년년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카다시안은 이혼 후 노스(10), 세인트, 시카고(5), 삼(4) 네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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