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공사립 유치원생 모집 '처음학교로'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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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사립유치원 유아 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1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의 공정성과 학부모 편의 제공을 위해 온라인으로 입학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도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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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사립유치원 유아 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1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의 공정성과 학부모 편의 제공을 위해 온라인으로 입학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도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학부모나 보호자는 이날부터 학부모 서비스를 통해 회원가입과 유아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고, 개통과 동시에 우선 모집 조건에 따라 유치원 3개까지 선택해 희망 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우선 모집은 해당 자격조건이 충족돼야 하고, 일반모집은 사전 접수와 본 접수 기간에 맞춰 유치원 3개까지 희망 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일반모집 선발은 중복 선발이 제한되므로 1희망 유치원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처음학교로는 회원 가입과 접수·선발·등록 모든 과정을 컴퓨터와 모바일로 처리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학부모(보호자)는 유치원 업무 시간에 직접 방문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능개선을 통해 PC와 모바일 접수 시간을 동일하게 맞추었고, 온라인과 현장의 교차 접수 또한 가능하게 됐으며, 결원 정보 및 추가모집 정보 알림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편의를 더욱 향상했다.
자세한 정보는 처음학교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공식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없는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학부모의 편의성을 높이고, 유치원 입학 기회가 균등하게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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