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흥국생명vs현대건설 2R '지상파 중계'로 시간 변경...기존 오후 4시→오후 2시 25분

최병진 기자 2023. 11. 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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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의 김연경/한국배구연맹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 일정이 변경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일 "오는 1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인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가 KBS 1TV 중계로 기존 오후 4시에서 오후 2시 25분으로 변경됐다"고 발표했다.

흥국생명은 현재 승점 12점(4승 1패)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현대건설은 승점 10점(3승 2패)으로 바로 밑에서 추격하고 있다. 시즌 초 상위권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12일에 맞대결을 갖는다. 1라운드에서는 흥국생명이 현대건설에 3-2로 승리했다.

두 팀의 대결은 국가대표 출신 절친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다. 김연경, 김수지(이상 흥국생명)와 양효진(현대건설)은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여자 배구 대표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2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의 경기는 변동 없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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