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치와 모양성제 성공은 온전히 군민의 몫" 심덕섭 군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1일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2개월 남은 올해 업무계획과 최근 이뤄진 기업유치 성과 및 제50회 모양성제 성공을 설명했다.
또 심 군수는 3000억원의 삼성전자 투자유치 성과와 2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제50회 모양성제 성과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럼피스킨병 백신접종 전 행정력 동원, 국가예산 확보도 챙길 것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1일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2개월 남은 올해 업무계획과 최근 이뤄진 기업유치 성과 및 제50회 모양성제 성공을 설명했다.
심 군수는 “최근 고창관내 럼피스킨병 확산이 우려스럽다”며 “축협과 수의사회 등 민관이 협력해 신속한 백신접종과 흡혈곤충 방제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심 군수는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 향후 계획도 밝혔다.
심 군수는 “지역 정치권과 도 행정력이 새만금 SOC복원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고창군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고창군은 ‘세계자연유산 고창지역센터 건립사업’ 등의 국비 반영을 건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심 군수는 3000억원의 삼성전자 투자유치 성과와 2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제50회 모양성제 성과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이번 고창모양성제의 하이라이트였던 야관경관 관련, 2021년 6월 지역 정치권과 행정이 힘을 모아 공모에 선정된 지역연계 첨단CT실증사업(사업비 90억원)의 결과물을 축제와 연계시켜 큰 성공을 거뒀다.
'지역연계 첨단 CT 실증사업(R&D)' 사업은 지역의 문화, 축제, 공원 등 유휴 문화·체육 공간 첨단화를 통해 지역 문화자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문화 연구개발(R&D)의 건강한 생태계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모양성제’의 첨단화와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며 수요자 중심의 첨단 축제 비상설&상설 실감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 기술 등 다양한 문화 체험 콘텐츠를 선보여 모양성제를 더욱 빚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 군수는 “이번 모양성제의 가장 큰 성과는 일회용품, 바가지 요금, 안전사고가 없는 3無 축제로 정착시켰다는 점이다”며 “가을 단풍시즌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고창관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역연계 첨단 CT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지역 사회에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근 전북도와 고창군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삼성전자 스마트허브 단지 유치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심 군수는 “삼성 유치 성공을 계기로 기업투자 시장에서 고창군의 몸값이 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고창에서 성공할 기업을 모시는 일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18만㎡(축구장 25개 규모)에 3000억원을 들여 스마트허브단지(가칭)를 조성하기로 지난달 25일 전북도·고창군과 협약 맺은 바 있다.
삼성전자 측이 밝힌 시설운영 중 직·간접적 고용창출 인원만 500여명 정도로 전문 엔지니어와 시설관리 인력의 직접적 고용이 기대되고 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