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TK신공항 화물터미널 문제 가닥…사업 추진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일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 문제는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홍 시장은 신공항 화물터미널 위치를 둘러싸고 의성군이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 지난달 1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공항 공동합의문 서명 당사자인 경북도가 의성군 달래기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 문제가) 10월 말까지 풀리지 않으면 (2030년 개항 목표로) 컨틴전시플랜을 가동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1일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 문제는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이 문제가) 마무리되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당부했다.
앞서 홍 시장은 신공항 화물터미널 위치를 둘러싸고 의성군이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 지난달 1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공항 공동합의문 서명 당사자인 경북도가 의성군 달래기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 문제가) 10월 말까지 풀리지 않으면 (2030년 개항 목표로) 컨틴전시플랜을 가동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나 데드라인으로 설정한 지난달 31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최근 경북도와 의성군이 제2화물터미널 조성 방안을 두고 협의가 진행 중이어서 그 결과를 기다릴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그는 엘리트 부문 1위 시상금을 기존 4만 달러에서 16만 달러로 올려 내년 4월 개최하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와 관련, "아프리카, 남미, 유럽 등 마라톤 강국을 비롯한 국제 마라톤 기관·단체 등에 널리 알려 최상급 엘리트 선수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마라톤 대회로 격상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duc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