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이다인, '연인' 대박 이은 이승기와 2세 축복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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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이다인 부부가 2세 소식을 전했다.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역시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내년 태어날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아내 이다인의 임신을 알렸다.
열애부터 결혼 그리고 결혼 이후의 삶도 각종 잡음으로 순탄하진 않았지만, 이다인은 MBC 금토드라마 '연인'으로 3년 만에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데다 이번 임신으로 연이은 축복을 한 몸에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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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이승기·이다인 부부가 2세 소식을 전했다. 특히나 출연 중인 작품 대박에 이어 전해진 임신 소식에, 이다인을 향한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1일 이승기, 이다인이 2024년에 부모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이다인이 임신 상태라는 것.
이와 관련해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감사하게도 이다인 배우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면서 이다인의 임신을 공식 발표했다.
이다인은 현재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내년 2월 출산을 앞두고 '축복'을 맞이할 준비 중이다.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역시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내년 태어날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아내 이다인의 임신을 알렸다.
두 사람은 골프를 접점으로 가까워져 2001년 열애를 인정했다. 2년 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리고 공식 스타 부부가 됐다. 이 결혼으로 이승기는 이다인의 친모 배우 견미리와 언니인 배우 이유비와도 가족이 돼 화제를 모았다.
열애부터 결혼 그리고 결혼 이후의 삶도 각종 잡음으로 순탄하진 않았지만, 이다인은 MBC 금토드라마 '연인'으로 3년 만에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데다 이번 임신으로 연이은 축복을 한 몸에 받게 됐다.
이다인은 '연인'으로 2020년 10월 종영한 드라마 '앨리스'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여기에 이승기와 결혼 후 첫 작품이란 점에서도 이목이 집중됐다. 이러한 관심에 화답하 듯 '연인'이 시청률·화제성 면에서 '대박'을 치면서 이다인 역시 좋은 반응을 얻기 시작했다.
다만 아직 '연인'이 방영 중이며, 인기에 힘입어 연장 방영 가능성까지 점쳐지면서 임신과 관련해 다소 우려 섞인 반응도 이어졌다.
다행히 '연인' 촬영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으며, 이다인의 분량은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속사 측은 이다인의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조심히 남은 촬영에 임할 것이란 뜻을 밝힌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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