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 합천군, 정양늪 환경생태해설사 12명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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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정양늪 환경생태해설사 12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18일 '정양늪 환경생태해설사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1차 기초교육과 2차 심화교육 및 소정의 평가를 거쳐 최종 12명을 선정해 지난달 31일 정양늪 생태학습관에서 수료식을 열었다.
환경생태해설사들은 정양늪을 찾는 관광객 및 체험 프로그램 신청자에게 습지와 생물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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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정양늪 환경생태해설사 12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18일 ‘정양늪 환경생태해설사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1차 기초교육과 2차 심화교육 및 소정의 평가를 거쳐 최종 12명을 선정해 지난달 31일 정양늪 생태학습관에서 수료식을 열었다.
각 교육 과정에서는 기초적인 생태학 및 각종 동식물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유아 대상 생태교육 등 수준별 해설도 가능하도록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환경생태해설사들은 정양늪을 찾는 관광객 및 체험 프로그램 신청자에게 습지와 생물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 정양늪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활동 외에 환경생태 분야의 교육이 필요한 일반인, 학생,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교육활동도 하게 된다.
◇ 합천군 평생학습축제 성황리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31일 합천박물관 특설무대에서 2023년 합천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세계문화유산 옥전고분군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18개 동아리 300여명이 참여했다.
평생학습축제는 성인문해교실, 읍면 행복학습센터 동아리, 군민신청형 동아리에서 1년 동안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특별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옥전고분군이 있는 합천박물관의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행사는 합천초 관악부, 단디 마을배움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연부문 노래(성인문해교실, 봉산면, 쌍책면, 가회면), 난타(가야면, 대병면, 적중면), 건강체조(묘산면), 우쿨렐레 연주(쌍책면), 사물놀이(청덕면) ▲전시부문 서예(묘산면, 초계면, 삼가면), 전통민화(가야면), 홈패션(야로면), 라탄공예(가회면), 문해교실 시화, 스토리텔링 등을 선보였다.
◇ 합천군의회, 의정연수 실시
경남 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제2차 정례회 개회를 앞두고 각종 안건 심의를 위해 연수기간 동안 최민수 교수의 ‘조례안 입안 및 심사 기법’, 류춘호 박사의 ‘정책지원관 직무와 운용의 최적화 방안’ 등의 강의가 마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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