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멤버 평균 20세 등극, 키도 마인드도 성장”
김원희 기자 2023. 11. 1. 15:00
그룹 위클리가 멤버 전원 평균 나이 20세를 맞은 소감을 전했다.
먼제이는 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미니 5집 ‘컬러라이즈’ 발매 쇼케이스에서 “평균 나이 17세 데뷔해 평균 나이 20세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려서부터 만나다 보니 성장 과정 볼 수 있어 좋다. 지금 멤버들을 보면 마인드적으로 여유가 생겼고 프로 같아졌다. 키도 조금 큰 것 같다”고 웃으며 “마음적으로도 서로 더 의지하고 돈독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아는 “올해 제가 학교를 졸업하면 내년에 전원 성인이 된다. 기존 위클리는 ‘틴’ 이미지에 국한돼 있었다면 이번 앨범에서 좀 더 성장한 모습 보여주려고 했다”고 밝혔다.
위클리의 ‘컬러라이즈’는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타이틀곡 ‘브룸 브룸’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6곡을 담았다. ‘브룸 브룸’은 ‘꿈 꿔왔던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세계로 초대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한 라치카와 협업한 퍼포먼스로 위클리의 자유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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