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식] '제16회 의정부부대찌개축제’ 성료 등

제16회 의정부부대찌개 축제 성료. (사진=의정부활성화재단 제공)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달 28~29일 열린 '제16회 의정부부대찌개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의정부부대찌개축제는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돼 의정부시 뿐만아니라 경기도를 대표하는 행사로 기대를 받았으며, 작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방문객들은 부대찌개거리 골목에서 펼쳐진 무대공연, 시식 이벤트, 부대찌개 캐릭터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겼다.

또 의정부부대찌개 홍보 및 사전 온라인 할인판매도 동시에 진행된 결과 부대찌개 업소들의 매출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청과 경찰서 및 소방서가 사전 안전점검 및 현장 치안 유지 활동으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안전한 환경 속 축제가 마무리됐다.

◇을지재단 창립 67주년 기념식 개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을지재단이 창립 6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과 을지대학교 홍성희 총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는 40년 근속자 2명을 비롯한 ▲30년 15명 ▲20년 33명 ▲10년 58명 등 장기근속자와 원훈상 9명, 근무 유공자 31명 등 총 148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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