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환경부 주최 '공간환경계획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경기=권현수 기자 2023. 11. 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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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지난 10월31일 환경부가 주최한 '2023년 공간환경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공간정보를 활용해 우수한 환경계획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서는 △환경계획 기본방향 및 목표 설정 등의 적정성 △현황 진단부터 분석까지의 연계성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한 공간계획의 구체성 등 3가지 항목에 대해 심사해 우수사례 4건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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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공간환경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과천시

경기 과천시는 지난 10월31일 환경부가 주최한 '2023년 공간환경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공간정보를 활용해 우수한 환경계획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서는 △환경계획 기본방향 및 목표 설정 등의 적정성 △현황 진단부터 분석까지의 연계성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한 공간계획의 구체성 등 3가지 항목에 대해 심사해 우수사례 4건을 선정했다.

과천시는 이번 공모전에 △핵심·보전 지역 설정 △지역 생태축 설정 △공원 등 그린인프라 서비스 확충계획 △기후위기 대응 열 쾌적성 개선계획 △탄소 저장 및 흡수원 관리 등을 주제로 과학적 데이터 분석 및 계획 등의 내용을 담아 응모했다.

공모전 응모 내용은 과천시가 내년 상반기에 수립하려는 '2035 과천시 환경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이 보유한 많은 녹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도시개발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공모전 내용을 내년 과천시 환경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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