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뜨는 달’ 김영대 “‘별똥별’ 이어 또 톱스타 역할…실제와 비슷하지 않아” [MK★현장]

‘낮에 뜨는 달’ 김영대
‘별똥별’에 이어 톱스타 역할 맡아

‘낮에 뜨는 달’ 김영대가 또 한번 톱스타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 그랜드볼룸홀에서 ENA 새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 제작발표회가 열려 표민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영대, 표예진, 온주완, 정웅인이 자리에 참석했다.

‘낮에 뜨는 달’ 김영대가 또 한번 톱스타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별똥별’에 이어 톱스타 역할을 또 맡게 된 김영대는 “(계속 맡는 것에 대해)이유를 생각해보려고 했는데 작품에 따라 배역이고, 그저 잘 표현하려고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부분은 ‘별똥별’의 공태성은 대중적인 스타고, 한준오는 망나니? 갖춰져 있지 않은 철부지 역할이 더 크다고 말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영대는 “저는 한준오가 더 연기하기 편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시아 새로운 남신으로 부상하면서 드라마 속과 비슷한 경험을 할 것 같다’라는 사회자 박경림의 말에 김영대는 “전혀 비슷하지 않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비슷하려면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라며 “그러면서 배우는 게 많은 것 같다. 솔직하게 대중들에게 다가가야 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 드라마다. 1일 첫 방송.

[신도림동(서울)=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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