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평균 퇴직금 1693만원…인뱅 중 최저

정태현 2023. 11. 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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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지난해 인터넷은행 중 1인당 평균 퇴직금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금으로 총 26억300만원이 지급됐다.

카카오뱅크의 1인당 지급액은 1693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토스뱅크의 1인당 평균 퇴직금은 184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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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뱅 평균 1700만원…토뱅 > 케뱅 > 카뱅 순

[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인터넷은행 중 1인당 평균 퇴직금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은행별 경영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에서 총 153명가량이 퇴직했다. 퇴직금으로 총 26억300만원이 지급됐다. 1인당 평균 1700만원이다.

2022년 인터넷은행 1인당 평균 퇴직금. [그래프=아이뉴스24]

카카오뱅크의 1인당 지급액은 1693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95명에게 16억원을 쓰며 총 지급액은 가장 컸다.

토스뱅크의 1인당 평균 퇴직금은 184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직원 11명에게 총 2억300만원을 지급했다.

케이뱅크에선 1인당 평균 1698만원 지급했다. 47명가량에 총 8억원을 들였다.

세 곳 모두 희망 퇴직금 제도는 운용하지 않고 있다.

/정태현 기자(j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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