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 광주세관장, 반도체 수출업체 찾아 "수입원자재 신속 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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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광주본부세관장은 1일 부임 이후 첫 산업현장 행보로 광주지역 반도체 제조 수출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 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는 국가핵심 산업이면서 지역적으로도 중추적인 수출산업의 위치를 차지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현재의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세관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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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김종덕 광주본부세관장은 1일 부임 이후 첫 산업현장 행보로 광주지역 반도체 제조 수출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던 반도체 분야의 업황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데 맞춰 수출 지원과 물류 원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 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는 국가핵심 산업이면서 지역적으로도 중추적인 수출산업의 위치를 차지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현재의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세관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세관장은 "기업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향후 반도체 제조 수입 원자재의 신속 통관 등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세행정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본부세관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출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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