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팽이치기·윷놀이 등 '민속놀이 기념우표' 8일 출시

변휘 기자 2023. 11. 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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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놀이 팽이치기와 윷놀이를 소재로 한 기념우표가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민속놀이 기념우표 64만장을 오는 8일 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팽이치기는 팽이를 얼음판이나 땅바닥에서 채로 치거나 끈을 몸체에 감았다가 풀면서 돌리는 민속놀이다.

윷놀이는 윷가락을 던져 승부를 겨루는 민속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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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민속놀이 팽이치기와 윷놀이를 소재로 한 기념우표 64만장을 오는 8일 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민속놀이 팽이치기와 윷놀이를 소재로 한 기념우표가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민속놀이 기념우표 64만장을 오는 8일 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아이들이 한복을 입고 신나게 팽이를 치는 모습과 윷을 던지는 모습 등 2종이다.

팽이치기는 팽이를 얼음판이나 땅바닥에서 채로 치거나 끈을 몸체에 감았다가 풀면서 돌리는 민속놀이다. 물체가 빙빙 또는 핑핑 도는 모습에서 이름이 유래됐다. 여럿이 노는 경우에는 팽이가 넘어지지 않고 누가 더 오래 돌리는지 겨루는 놀이 방법이다.

윷놀이는 윷가락을 던져 승부를 겨루는 민속놀이다. 주로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까지 즐겼다. 윷을 던져서 엎어지고 젖혀진 상황에 따라 도·개·걸·윷·모가 결정되며 네 개의 말이 모두 윷판을 먼저 빠져나오는 사람이 승리한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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