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잔반 줄이기 등 환경 캠페인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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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으로 잔반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보호 정책을 실천해 눈길을 끈다.
광주신세계는 1일 음식폐기물 감소를 통한 탄소 배출 저감을 목표로 잔반 줄이기를 실천하는 '소주잔'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친환경 활동을 일상에서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실천하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라며 "현지법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역 맞춤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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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신세계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으로 잔반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보호 정책을 실천해 눈길을 끈다.
광주신세계는 1일 음식폐기물 감소를 통한 탄소 배출 저감을 목표로 잔반 줄이기를 실천하는 '소주잔'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주잔이란 '소'중한 지구를 망치는 '주'범은 '잔'반의 앞 글자를 딴 이름이다.
지난 달 28일부터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 직원 식당에서 진행 중이다.
한 달 누적 인원 3만명을 넘는 직원 식당 이용객들이 자발적으로 음식 쓰레기를 줄이도록 올해 말까지 소주잔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광주신세계는 일상 속 자원 재활용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9월에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서구청과 커피박 재활용 캠페인을 했다.
'알쓸커모'(알수록 쓸만한 커피박 모으기)라는 이름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다 쓴 원두를 원료로 친환경 비료 100포대와 식물재배 꾸러미 90개를 만들어 유아숲체험원에 기부했다.
'SSG닷컴'에서 배송하는 택배 상자를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는 천연 종이로 만드는 등 신세계그룹 차원의 ESG 활동도 한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친환경 활동을 일상에서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실천하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라며 "현지법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역 맞춤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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