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맛배달, 11월 한 달간 BC카드 청구할인 프로모션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BC카드 광주지점과 함께 전주시 공공 배달앱 이용자를 위한 '전주맛배달XBC카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11월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BC카드 광주지점이 선착순 500명 한정으로 전주맛배달에서 BC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 1만 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 전주맛배달에서 법인카드와 기프트 카드를 제외한 BC카드사의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배달비와 쿠폰 적용금 등을 모두 포함한 최종 카드 결제금액이 2만원 이상일 경우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기간 중 1인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프로모션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전주맛배달 공식 인스타그램(@jj_order)에서 '전주맛배달XBC카드 소문내기 이벤트'도 전개한다.

이벤트 홍보 게시글에 인스타그램 친구를 태그한 댓글을 작성하고, 구글폼에 인증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버즈2 ▲모바일 음료 기프티콘 경품 ▲전주맛배달 할인쿠폰(3000원 또는 5000원)이 제공된다.

이와 관련 전주맛배달은 지난 2월 28일 출시 1주년을 맞았으며, 지난 9월 누적 매출액 70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전주맛배달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배달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재 이용 만족도와 쿠폰 및 이벤트 선호도, 개선점 파악 등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도 하고 있다.

박남미 시 민생경제과장은 "전주맛배달과의 파격적인 청구할인 프로모션을 제안한 BC카드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전주맛배달과 BC카드 양측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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