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신장사거리 일대 전선 지중화 추진...국비 9.8억 확보

경기=이민호 기자 2023. 11. 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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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사업에 선정돼 9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전선 지중화 구간은 신장1동 GS더프레시(하남점)에서 시작해 신장사거리, 신장전통시장을 거쳐 바른병원까지 410m 구간이다.

총 사업비는 49억1500만원이 투입된다.

신장사거리는 전통시장뿐만아니라 장리단 길도 있어 일일 유동인구가 2만여명에 이르는 등 시민집중 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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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지중화 사업구간인 신장사거리 일대 모습./사진제공=하남시


경기 하남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사업에 선정돼 9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전선 지중화 구간은 신장1동 GS더프레시(하남점)에서 시작해 신장사거리, 신장전통시장을 거쳐 바른병원까지 410m 구간이다. 총 사업비는 49억1500만원이 투입된다.

신장사거리는 전통시장뿐만아니라 장리단 길도 있어 일일 유동인구가 2만여명에 이르는 등 시민집중 구역이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전신주와 통신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요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현재 시장은 "앞으로 예상되는 공사기간 동안 차량통행 및 보행에 많은 불편이 예상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면서 "보다 나은 살고 싶은 하남시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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