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시, 산불방지 대책본부 가동 등

배성윤 기자 2023. 11. 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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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다음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본청과 11개 읍면동 사무소에 설치하고, 산불 신고 접수 및 산불 진화까지 산불 업무를 총괄하며, 산불 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5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1명을 배치하여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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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다음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본청과 11개 읍면동 사무소에 설치하고, 산불 신고 접수 및 산불 진화까지 산불 업무를 총괄하며, 산불 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5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1명을 배치하여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열화상카메라가 탑재된 드론을 활용하여 ‘산불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

‘산불드론 감시단’은 시 직원 4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본부 직원 1명 등 5명으로 구성해 산불 대응용 열화상 드론 2대를 운영하며, 산림 인접 지역 내 영농 부산물, 생활 쓰레기 등 불법 소각 행위를 적극 단속하여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전 직원을 6개 조로 편성하고 기상 여건 및 산불경보 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산불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산불 지휘 및 진화차 13대, 산불 진화 임차 헬기(밤비버켓 1200L) 1대 등 산불 진화 장비를 동원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양주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토요일·공휴일 미운영

경기 양주시는 오는 4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4급 하향 전환과 PCR검사 검사대상자 축소 변경에 의한 검사 건수 감소 등으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1일 밝혔다.

평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낮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 제외),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선별진료소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환자·보호자(간병인) 1인 등에 대해서만 PCR 검사를 한다.

또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으려는 경우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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