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악' 여운 더하는 OST
박정선 기자 2023. 11. 1. 14:48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의 매력을 더욱 증폭시켜준 명품 OST가 발매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악의 악' OST는 연출을 맡은 한동욱 감독의 전작인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를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황상준 음악감독과 그가 이끄는 리딩톤(leading tone)의 음악가들이 합류해 완성시켰다.
총 25곡에 달하는 스코어에는 거침없이 달려가는 강렬한 액션과 매 회 캐릭터들의 들끓는 감정의 충돌 등 작품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와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 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점점 괴물이 되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자각하면서도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지창욱의 테마곡 'Worst of Evil'과 다양한 캐릭터들의 관계가 얽히면서 나오는 갈등을 묘사한 'Depth', 'Precious', 'Sym pathy'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곡으로 손꼽히고 있다.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지창욱(준모)이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 디즈니+에서 12개의 모든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최악의 악' OST는 연출을 맡은 한동욱 감독의 전작인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를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황상준 음악감독과 그가 이끄는 리딩톤(leading tone)의 음악가들이 합류해 완성시켰다.
총 25곡에 달하는 스코어에는 거침없이 달려가는 강렬한 액션과 매 회 캐릭터들의 들끓는 감정의 충돌 등 작품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와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 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점점 괴물이 되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자각하면서도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지창욱의 테마곡 'Worst of Evil'과 다양한 캐릭터들의 관계가 얽히면서 나오는 갈등을 묘사한 'Depth', 'Precious', 'Sym pathy'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곡으로 손꼽히고 있다.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지창욱(준모)이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 디즈니+에서 12개의 모든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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