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지한 “‘퀸덤 퍼즐’ 하며 무대 소중함 느껴...초심 잃지 말자”

위클리 지한. 사진l유용석 기자

그룹 위클리가 ‘퀸덤 퍼즐’을 통해 무대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시 다졌다고 밝혔다.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지한, 박소은, 조아, 이재희)는 1일 오후 2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ColoRis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위클리는 ‘컬러라이즈’로 1년 7개월 만에 컴백했다. 공백기를 어떻게 보냈냐는 질문에 박소은은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그동안의 무대를 돌아보며 부족했던 점을 채우려고 했다. 이번 앨범 콘셉트 중 하나가 ‘성장’인 만큼, 새로운 스타일과 다양한 표정, 라이브 연습 등을 통해 컴백을 준비했다. 저희 위클리의 새로운 모습을 반갑게 맞아주셨으면 한다”라고 답했다.

특히 이수진, 박소은, 지한, 조아는 공백기 동안 엠넷 걸그룹 서바이벌 ‘퀸덤 퍼즐’에 출연했다.

지한은 ‘퀸덤 퍼즐’에 참여했던 시간을 돌아보며 “새로운 능력치들을 획득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그 중 하나가 무대에 대한 마음가짐이다. ‘퀸덤 퍼즐’을 하면서 데뷔 때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진심을 다해서 무대를 하려는 마음이 생겼다. 그래서 이번 위클리 컴백이 더 반갑고 소중하게 느껴졌다”라며 빙긋 웃었다.

한편 타이틀곡 ‘브룸 브룸(VROOM VROOM)’은 위클리의 새로운 색깔과 비상을 향한 본격적인 시동을 그린 노래다. ‘꿈 꿔왔던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세계로 초대한다’는 비범한 내용을 담은 이 곡은 어떤 색깔도 환영한다는 위클리의 강한 자신감을 예고, 자유로운 방향으로 한계 없이 성장할 위클리의 무궁한 잠재력을 표현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