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뜨는 달' 표예진 "친동생 타박, 원작 왜 인기 웹툰인지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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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 김영대, 표예진이 인기 웹툰의 드라마화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 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 도하(김영대)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 강영화(표예진)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다.
조회수 7억뷰에 달하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판타지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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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낮에 뜨는 달' 김영대, 표예진이 인기 웹툰의 드라마화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ENA 새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극본 김혜원·연출 표민수) 제작발표회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 세인트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표민수 PD, 김영대 표예진 온주완 정웅인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 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 도하(김영대)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 강영화(표예진)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다. 조회수 7억뷰에 달하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판타지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ENA가 선보이는 첫 사극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환생과 현생을 오가는 스토리 덕에 주연 배우들이 1인 2역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 김영대는 현대의 톱스타 한준오, 1500년 전 신라의 대장군 도하를 연기하며, 표예진은 현대의 소방관이자 한준오의 임시 경호원 강영화, 전생에서는 가야 귀족 출신의 유민 한리타 역을 맡았다. 온주완은 현대에서 한준오의 형이자 비기닝 엔터테인먼트의 현 대표 한민오 역을, 정웅인은 비기닝 엔터테인먼트의 전 대표 석철환을 연기한다.
김영대는 "웹툰의 인기를 이미 알고 있었고 또 재밌게 봤던 작품이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사실은 부담감이 컸던 것 같다. 그러면서도 초점을 맞춘 건, 그림체에서 살아있는 사람으로 구사를 하려했다. 따로 노력을 하고 연구를 해야 했고, 결국 살아있는 사람의 이야기로 만들어 보고 싶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표예진은 "웹툰에 대해서 어렴풋이 알고 있다가 작품을 시작하고 나서 보게 됐다. 드라마에는 각색된 부분이 많다고 해서 처음에는 보지 않으려다가, 사극 부분은 원작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감정선에 도움을 받기 위해 봤다. 왜 인기 많은지 체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친동생도 원작을 '인생 웹툰'이라고 하던데, 나한테 '언니가 어떻게 강영화를 할 수 있느냐. 한리타를 해낼 수 있느냐'라고 따져서 부담감을 느끼기도 했다. 덕분에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표예진은 "(원작과) 상황은 달라지지만 인물들의 감정선은 같이 가는 부분이 있다. 시청자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자신했다.
'낮에 뜨는 달'은 이날 밤 9시 첫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김영대 | 낮에 뜨는 달 | 표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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