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먼데이 “1년 7개월 공백기, 무력해지기도…동기부여 됐다”

그룹 위클리 먼데이. 사진 | IST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가 긴 공백기 동안 느낀 심경을 밝혔다.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지한, 박소은, 조아, 이재희)의 미니 5집 ‘컬러라이즈’가 11월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위클리는 이날 신보 발매를 앞두고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위클리는 지난해 3월 낸 싱글 ‘플레이 게임 : 어웨이크’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공백기가 길어진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더 만반의 준비를 하기 위해 공백기를 가졌다는 먼데이는 “무대에 서는게 일이다 보니 공백이 길어지다 보니 무력해졌다. 무대에 대한 간절함과 욕심으로 승화된 거 같다. 이번 앨범을 더 좋은 퀄리티로 준비하는데 동기부여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위클리의 미니 5집 ‘컬러라이즈’는 컬러(Color) 그리고 라이즈(Rise)를 합친 말로 가요계를 위클리의 색으로 물들이고 더 비상할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이번 신보에서는 ‘컬러라이즈’의 앨범명에 걸맞게 여느 때보다 폭넓은 장르의 수록곡과 다채로운 모습의 위클리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020년 6월 데뷔한 위클리는 데뷔와 동시 신인상 6관을 수상하며 루키로 주목받았다. 특히, 미니 3집 ‘위 플레이(We Play)’의 활동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l)’로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기록, ‘K-하이틴’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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