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소은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게 발전한 모습 보여주고파…부족한 부분 채웠다"

정혜원 기자 2023. 11. 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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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클리가 1년 7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

위클리 소은은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위클리는 지난해 3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플레이 게임 : 어웨이크' 이후 1년 7개월 만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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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은. 제공| IST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위클리가 1년 7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

위클리 소은은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위클리는 지난해 3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플레이 게임 : 어웨이크' 이후 1년 7개월 만에 돌아왔다.

위클리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를 통해 다양한 색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브룸 브룸'을 비롯해 '오디세이', '백워즈', '스위트 드림', '에이+', '러비-더비-두'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수진은 "지난 앨범 활동 이후 1년 7개월 만에 정식 컴백을 하게 됐다. 오랜만에 본격적인 활동이라 기쁘고 설렌다"고 밝혔다.

소은은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위해 전과 똑같은 모습보다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간 무대를 돌아보면서 부족했던 점을 채우려고 했다"라며 "이번 앨범의 콘셉트 중 하나가 성숙인만큼 스타일링 시도와, 다채로운 표정, 라이브 연습을 하면서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 많은 분들이 위클리의 새로운 모습을 반갑게 맞이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먼데이는 "저희가 무대에 서는 것이 일이다 보니 공백이 길어질수록 무력해지는 건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데에 있어서 간절함과 욕심으로 승화된 것 같아서 더 퀼리티 있게 무대를 준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대중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공백기가 길어진 것 같다"고 했다.

위클리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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