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수 경북도의원, 지방시대위원회 초대 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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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정근수(구미) 의원이 경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에서 초대 위원으로 선임됐다.
정 의원은 "초대 지방시대위원으로 선임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북도가 지방시대를 선도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위원회와 경북도의회 사이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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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정근수(구미) 의원이 경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에서 초대 위원으로 선임됐다.
1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7월 제정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과 8월 제정된 경북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발족해 공식 출범했다.
경북도는 출범식에서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경북도 지방시대 5대 정책방향으로 지방정주대전환, 교육대전환, 문화대전환, 산업대전환, 농업대전환을 발표했다.
정 의원은 경북도의회 입성 후 줄 곳 농수산위원으로 활동했다. 유아교육 전문가인 정 의원은 농업대전환과 교육대전환 분야 등에 전문적 식견을 가지고 있다.
정 의원은 "초대 지방시대위원으로 선임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북도가 지방시대를 선도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위원회와 경북도의회 사이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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