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뜨는 달' 온주완 "김영대와 13살 차이..형제란 말에 당황"

구로=안윤지 기자 2023. 11. 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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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 배우 온주완이 캐릭터에 대한 반응을 밝혔다.

ENA 새 드라마 '낮에 뜨는 달'(극본 김혜원·정성은, 연출 표민수·박찬율)은 1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 웨딩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한편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 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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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구로=안윤지 기자]
배우 온주완이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 세인트웨딩에서 진행된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 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다. 2023.11.01 /사진=김창현
'낮에 뜨는 달' 배우 온주완이 캐릭터에 대한 반응을 밝혔다.

ENA 새 드라마 '낮에 뜨는 달'(극본 김혜원·정성은, 연출 표민수·박찬율)은 1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 웨딩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온주완은 극 중 비기닝 엔터테인먼트의 현 대표이자 한준오(낌영대 분)의 형인 한민오다. 그는 "처음 웹툰을 보다 비교해봤다. 그리고 감독님한테 처음 봤을 때 얘기한 게 '김영대 배우랑 내가 13살 차이다. 그런데 어떻게 형을 하냐' 라고 말했다. 웹툰이랑 비교하면서 보다가 내 캐릭터를 만들어 내고 창작을 하는 게 나 다운 거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 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다.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

구로=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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