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간호대, 간호·보건 특화형 대외협력 활동을 통한 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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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엔 드림스쿨에서 진행된 7박 8일간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고 밝혔다.
재학생 1학년부터 4학년으로 구성된 12명의 학생과 2인의 인솔자로 구성된 봉사단은 비엔티안 드림스쿨 재학생과 근교 초등학교를 방문해 보건위생 교육(손 위생, 구강교육), 보건실 운영 교육, 응급처치 교육은 물론 전공 지식을 십분 활용한 지역 주민을 위한 메디 부스도 운영하여 보건·의료 현장에 기여하는 대학 비전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관계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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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엔 드림스쿨에서 진행된 7박 8일간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고 밝혔다.
재학생 1학년부터 4학년으로 구성된 12명의 학생과 2인의 인솔자로 구성된 봉사단은 비엔티안 드림스쿨 재학생과 근교 초등학교를 방문해 보건위생 교육(손 위생, 구강교육), 보건실 운영 교육, 응급처치 교육은 물론 전공 지식을 십분 활용한 지역 주민을 위한 메디 부스도 운영하여 보건·의료 현장에 기여하는 대학 비전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관계자 측은 설명했다.
해외봉사단 인솔 교수인 이영화 교수는 “학교와 교직원의 아낌없는 지원 속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라며 “이후에도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간호대상자의 요구에 맞는 전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봉사단의 리더로 참여한 김소희 학생은 “방학 내내 봉사를 준비하는 과정과 날씨, 음식까지 모두 쉽지 않았지만,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교내에서만 학습하였던 것을 실습을 통해 미래의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면서, “내가 베풀러 가는 줄 알았으나, 많은 것을 얻고 돌아오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여자간호대학교 관계자는 “이외에도 자유학기제를 맞이한 지역 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 직업 실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등 대학과 지역 사회의 연계·협력을 통해 보건·의료 전문대학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의 역할에 충실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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