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재향군인회, 대학생·장병 합동헌혈 행사…"안보의식 고취"

경산시 재향군인회, 대학생·군인 합동애국헌혈 행사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재향군인회는 1일 지역 대학생과 군인들과 함께 영남대와 대구대 헌혈세터에서 합동애국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재향군인회원, 50사단 경산대대 장병, 영남대 군사학과 학생, 대경대 육군부사관학군단 학생 등이 참여했다.

박종길 경산시 재향군인회장은 “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혈액 부족 해소 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으며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산시 재향군인회는 매년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합동애국헌혈과 안보 현장답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달 27일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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