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서 우리나라 전통혼례식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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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오는 4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전통혼례식을 시연하는 '청실, 홍실 수를 놓다'를 연다.
이날 행사는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직접 인절미를 만드는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린다.
정지승 군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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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은 오는 4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전통혼례식을 시연하는 ‘청실, 홍실 수를 놓다’를 연다.
이날 행사는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혼례 대상자는 옥천군가족센터 추천을 받아 다문화가족을 선정했다.
혼례의식은 식전행사인 액운을 쫓아 풍요를 기원하는 처용무를 시작으로, 혼례의식‧태평무 순으로 이뤄진다.
태평무는 태평성대와 평안한 삶을 기원하는 식후행사다.
군은 방문객들이 혼례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 등 혼례복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직접 인절미를 만드는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지승 군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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