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새 단장에 박준혁 전 운영팀장 선임
이명노 nirvana@mbc.co.kr 2023. 11. 1. 14:37
프로야구 롯데가 박준혁 전 운영팀장을 새 단장으로 선임했습니다.
롯데는 "박준혁 단장이 롯데 자이언츠 출신으로 육성 기반의 선수단과 경쟁력 있는 프런트를 만들 것"이라며 신임 단장 선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2007년 롯데그룹에 입사한 박준혁 단장은 야구단에서 국제 담당, 마케팅 담당을 거쳐 운영팀장과 인사팀장 등의 보직을 거쳤습니다.
박 단장은 "신입사원부터 지금까지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했고, 다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단만의 문화와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선수를 선발해 1군에서 활약하기까지 과정에서 프런트가 더 공부하고 발전하여 지속적인 강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539235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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