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상호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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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접경지역인 연천군에 위치한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개관 9주년을 맞아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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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연천=노진균 기자] 경기 연천군은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접경지역인 연천군에 위치한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개관 9주년을 맞아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과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이 협약으로 양 기관의 축제, 연수, 체육행사에 필요한 시설의 상호 활용과 이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추진하며, 통일미래센터의 체험연수 프로그램과 연천군의 안보·역사·문화·지리적 자원과 연계를 위한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충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양 기관 간 협력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공무원, 문화관광·지질공원 해설사 등의 인적 교류를 지원하게 된다.
김덕현 군수는 "향후 통일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 시설의 개방·확충을 통해 연천군 지역사회 발전과 번영을 함께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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