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6일 수원 정자동성당서 시국미사

최대호 기자 2023. 11. 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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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사제단)은 오는 6일 수원교구 주교좌 정자동성당에서 월요시국기도회(시국미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시국미사에는 사제단 신부 100여명, 수도자 100여명, 일반 신도는 물론 경기 수원시민사회단체 회원, 수원오산화성 촛불행동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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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바다 흔들리는 민주주의' 주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시국미사.(사제단 제공)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사제단)은 오는 6일 수원교구 주교좌 정자동성당에서 월요시국기도회(시국미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국미사 주제는 '오염된 바다 흔들리는 민주주의'다.

시국미사에는 사제단 신부 100여명, 수도자 100여명, 일반 신도는 물론 경기 수원시민사회단체 회원, 수원오산화성 촛불행동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사 영성체 후 최정주 이태원 참사 희생자 최유진씨 부친과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윤미향 국회의원이 연대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촛불행동TV, 서울의소리TV, 오마이TV, 백자TV 등 유튜브채널에서 시국미사 모습을 실시간 방송할 예정이다.

앞서 사제단은 올 3월20일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검찰독재 타도와 매판매국 윤석열 독재정권 퇴진 촉구' 시국미사 봉헌을 시작으로 서울·마산·광주·의정부·인천·원주·청주·제주·안동·전주·대전 등 전국을 순회하며 시국미사를 연 바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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