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의 피자가게' 로튼토마토 팝콘 지수 89%…글로벌 호평 쏟아져

조은애 기자 2023. 11. 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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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하우스의 신작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개봉과 동시에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지난 27일(현지 기준)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북미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오프닝 흥행 수익 78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쾌거를 이룸과 동시에 호러테이닝 명가 블룸하우스 사상 최고의 오프닝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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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레디의 피자가게' 포스터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블룸하우스의 신작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개봉과 동시에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지난 27일(현지 기준)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실관람객들의 반응을 집계하는 해외 공식 지표들이 공개된 가운데,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대표적인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 내 관객 지표를 나타내는 팝콘 지수에서 89%를 기록했고, 실관람객들의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시네마스코어에서도 A-등급을 받으며 국내 138만 관객을 동원한 블룸하우스의 대표작 '해피 데스데이'(B등급)보다 한단계 높은 등급을 기록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북미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오프닝 흥행 수익 78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쾌거를 이룸과 동시에 호러테이닝 명가 블룸하우스 사상 최고의 오프닝 기록을 경신했다.

또 역대 호러 영화 오프닝 성적 3위, 역대 할로윈 주말 최고 성적까지 기록을 다시 세우며 주목할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영국, 브라질, 호주, 독일 등 전 세계 51개국에서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 글로벌 흥행 수익 1억3천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국내 흥행에도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다. 오는 11월15일 국내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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