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위원장, 대통령실 앞에서 1인 시위.."포항의대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 오중기 위원장은 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포항에 연구중심 의과대학 신설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했다.
이에 오중기 위원장은 "의대 증원에 관한 발걸음이 시작됐지만 정작 지역 및 필수 의료 혁신의 내용이 되어야 할 '지역 의대신설'까지는 상당히 요원하고 불투명해 보인다"며 "이에 대통령과 부처의 의지가 포항을 향할 수 있도록 1인 시위를 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 오중기 위원장은 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포항에 연구중심 의과대학 신설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했다.
복지부는 최근 ‘지역 및 필수 의료 혁신 이행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후속 조치로 전국 4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학생 수용 역량과 향후 증원 수요 조사에 착수했다.
이에 오중기 위원장은 “의대 증원에 관한 발걸음이 시작됐지만 정작 지역 및 필수 의료 혁신의 내용이 되어야 할 ‘지역 의대신설’까지는 상당히 요원하고 불투명해 보인다"며 "이에 대통령과 부처의 의지가 포항을 향할 수 있도록 1인 시위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해 당 지도부와 국회 상임위, 관계 부처 등에 ‘포항 의대‘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신설을 요구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