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박지호 2023. 11. 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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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With 선우예권' 기획공연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예매는 10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고품질 만감류 출하를 위해 2023년산 만감류(한라봉,천혜향) 출하 전 품질검사를 13일부터 2024년 1월 15일까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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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With 선우예권' 기획공연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서귀포 예술의 전당 [서귀포시 제공]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고전주의 음악의 거장 드보르작의 음악을 계승하는 악단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드보르작은 물론 우크라이나 출신 작곡가 알렉세이 쇼어의 곡 등을 연주한다.

관람권은 1층 1만5천원, 2층 1만원이고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는 10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064-760-3368)로 하면 된다.

올해산 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고품질 만감류 출하를 위해 2023년산 만감류(한라봉,천혜향) 출하 전 품질검사를 13일부터 2024년 1월 15일까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만감류 재배면적의 62%를 차지하고 조기 출하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한라봉과 천혜향이 검사 대상이다.

기준일인 내년 1월 15일 이전에 만감류를 출하하고자 하는 농가는 검사 희망일 2∼3일 전에 시 감귤농정과로 전화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검사의뢰를 받은 시는 신청 필지에 나가 검사 샘플 10과를 수확해 검사기관에 위탁해 당도 및 산함량을 검사한다.

품질검사 합격 기준은 당도 11.5브릭스 이상, 산함량 1.1% 이하로, 10과 중 8과 이상(80% 이상)이 품질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출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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