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 베베 바다 “우승상금 5천만원, 떠돌이 연습실 생활 청산 계획”(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댄서 크루 베베의 리더 바다가 우승 상금 5천만 원의 사용 계획을 전했다.

11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특별 초대석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의 리아킴, 펑키와이, 바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스우파2'에서는 원밀리언, 베베, 잼 리퍼블릭, 마네퀸 네 크루가 파이널 생방송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이날 우승팀 베베의 리더 바다는 "끝났다는 것도 실감이 안 난다. 멋진 경험을 했고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승 상금 5천만 원에 대해 "어디에 쓸지 아직 정하지 않았다. 한 명 한 명 말고 우리를 위해서 팀적으로 써보자과 해서 계획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연습실에 쓸 생각이냐는 질문이 나오자 바다는 그렇다며 "저희가 연습실이 없고 떠돌이로 계속하고 있다. 그런 쪽으로도 생각하고 있고 다양한 쪽으로 열심히 연구 중. 나누자고 아직 얘기가 안 나와서 다행이긴 한데 긴장하고 있겠다"고 답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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