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제3차 경제안보대화···반도체 등 핵심 원자재 공급망 안정 논의

강도원 기자 2023. 11. 1.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제3차 한일 경제안보대화를 열고 반도체 등 원자재 공급망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한일 경제안보대화는 3월 양국 정상 간 합의로 출범한 경제안보 협의체다.

화상으로 개최된 이번 3차 회의에는 왕윤종 대통령실 경제안보비서관과 일본 총리실의 다카무라 야스오 국가안전보장국 내각심의관이 양국 수석대표로 참여했다.

양측은 반도체·배터리·핵심 광물 등을 포함한 핵심 원자재 공급망 안정 방안과 기술 보호 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대통령실은 제3차 한일 경제안보대화를 열고 반도체 등 원자재 공급망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한일 경제안보대화는 3월 양국 정상 간 합의로 출범한 경제안보 협의체다. 화상으로 개최된 이번 3차 회의에는 왕윤종 대통령실 경제안보비서관과 일본 총리실의 다카무라 야스오 국가안전보장국 내각심의관이 양국 수석대표로 참여했다.

양측은 반도체·배터리·핵심 광물 등을 포함한 핵심 원자재 공급망 안정 방안과 기술 보호 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핵심 원자재 공급망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영향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대응 방안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대통령실은 “미·중 전략 경쟁과 국제 분쟁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위기 상황에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로서 경제 안보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